단청장
단청장(丹靑匠)이란 청·적·황·백·흑의 오방색으로 건축물이나 공예품 등에 문양과 그림을 그리는 전반적인 행위를 하는 장인을 말한다. 단청의 주된 목적은 목조 건축물의 보호와 보존, 목재의 조악한 부분을 은폐하는 것, 그리고 건물의 성격에 맞는 권위를 나타내거나 종교적 분위기를 고양시키는 것이다.
왕실이나 사찰 등에서 단청을 행하게 되면서 전문적으로 단청에 종사하는 화원과 화승이 출현하게 되었고, 오늘날 그러한 전통을 이은 단청장이 무형유산의 맥을 잇고 있으며, 전수교육을 통해 보다 더 전문적이고 젊은 장인을 배출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회화전공에서는 무형유산 전수교육학교 지원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전수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단청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동시에 무형유산 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사업 수행의 결과로 무형유산 단청장 이수자를 배출하고 나아가 최고의 단청장을 양성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참여현황
* 당해 연도 집중대비반 기준| 년도 | 3학년 | 4학년 | 졸업생 | 총계 |
|---|---|---|---|---|
| 2024 | 8명 | 1명 | 4명 | 13명 |
